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미스터트롯' 황윤성, 김경민에 "난 지금 꼴등…황소 잡고 간다" 웃음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3-05 23:31 송고 | 2020-03-05 23:33 최종수정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 뉴스1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 뉴스1
'미스터트롯' 황윤성이 대결 상대 김경민과 기싸움을 벌였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 일대일 한 곡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트롯돌' 황윤성과 '황소' 김경민이 맞붙었다.
김경민은 먼저 황윤성에게 "이제 쉬어라. 결승전은 집에서 봐라"며 기선 제압을 하려 했다.

그러나 황윤성이 "경민아. 형이 지금 꼴등이야. 근데 갈 땐 가더라도 황소 한 마리는 잡고 갈게"라고 받아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윤성의 센스 있는 멘트에 모두가 폭소했다. 

황윤성과 김경민은 레전드 설운도의 '누이'를 경연곡으로 택했다. 둘은 깜찍한 퍼포먼스로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결과는 210 대 90으로 김경민의 승리였다.


lll@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