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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코로나19 현장 의료진 지원금 5000만원 추가 후원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2020-03-04 15:36 송고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진료를 위해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 News1 안은나 기자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진료를 위해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 News1 안은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방역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추가로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HUG는 앞서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자가 격리 대상자 및 의료진에게 구호 키트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코로나19의 방역과 진료를 위해 의료기관 및 선별 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의료시설 직원의 의료 편의용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료진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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