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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대구·경북 임대료 전액 면제

대구·경북 外 지역, 월 100만원 한도 내 3개월 간 30% 감면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020-03-04 08:42 송고
(NH농협은행 제공) © 뉴스1
(NH농협은행 제공) © 뉴스1


NH농협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농협은행이 소유하거나 임대 중인 부동산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는 3개월 간 임대료 전액을 면제하고 그 외 지역은 월 100만원 한도로 3개월간 임대료를 30% 감면하기로 했다.

은행권에선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IBK기업·신한·하나·수협·전북은행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달 27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 대구·경북지역 내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에 대해서도 일정기간 전액 면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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