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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폭발사고…21명 부상

인근 창문 등 깨져…대응 2단계 발령 진화중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2020-03-04 05:21 송고 | 2020-03-04 09:46 최종수정
롯데케미컬 대산공장 나프타 분해시설 NCC설비 화재 현장© 뉴스1
롯데케미컬 대산공장 나프타 분해시설 NCC설비 화재 현장© 뉴스1

4일 오전 3시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폭발사고로 2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50여명과 차량 3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상자중 2명은 중상으로 알려졌다.

이날 폭발로 인근 주택 창문이 깨지는 등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지진 정도의 진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NCC설비 일부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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