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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000명 넘어섰다…신규 256명, 총 2022명(상보)

사망자 13명 유지…검사중 2만4751명
신규 확진 256명 중 대구 182명, 경북 49명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이영성 기자, 서영빈 기자 | 2020-02-28 10:04 송고 | 2020-02-28 10:10 최종수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울산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난 27일 오후 울산시 동구 울산대학교병원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폐쇄된 응급실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폐쇄된 응급실은 11번째 확진자인 울산대병원 의사가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0.2.2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울산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난 27일 오후 울산시 동구 울산대학교병원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폐쇄된 응급실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폐쇄된 응급실은 11번째 확진자인 울산대병원 의사가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0.2.2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9시 기준 확진환자가 256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은 신천지 대구교회 유증상자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대구에서만 추가 확진자가 182명 나왔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환자 수는 2022명으로 늘었다. 전체 감염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선것이다. 사망자는 13명을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256명의 지역별 신고지는 대구가 18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경북이 49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서울 6명, 충남 4명, 대전 4명, 경기 4명, 경남 3명, 부산 2명, 인천1명, 충북 1명 등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2022명을 지역별로 보면 대구 1314명, 경북 394명, 경기 66명, 부산 63명, 서울 62명, 경남 46명, 충남 16명, 대전 13명, 울산 11명, 광주 9명, 충북 9명, 강원 6명, 전북 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세종 1명, 전남 1명 등이다.
오전 9시 현재 누적 의사(의심)환자 6만8918명 가운데 4만416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4751명이 검사중에 있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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