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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감자가 뭐길래? 백종원 황금 인맥 동원해 피해농가 도움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9-12-13 15:25 송고
(이미지출처-이미지투데이)© 뉴스1

B급으로 분류된 못생긴 농작물, 그중 일명 ‘못난이 감자’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강릉시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릉 지역은 올해 발생한 대형 산불과 태풍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 있다. 
  
맛남의 광장은 그중 산불로 인해 일부 건물이 소실되어 큰 피해를 본 옥계휴게소에서 강릉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로 첫 장사를 시작,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백종원과 양세형은 강원도에 위치한 감자 농가를 찾았다. 백종원은 정품 감자가 되지 못한 못난이 감자가 농가에 무려 30톤이 쌓여 있다는 것에 충격을 안았다. 
  
여기에 정품 감자 가격 폭락이 더해져 농가의 상황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 백종원은 안타까운 마음에 농가의 못난이 감자 판매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이때 키다리 아저씨처럼 등장한 백종원의 황금 인맥이 있었는데, 바로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백종원의 전화 한 통에 농어민을 돕겠다고 나선 것. 
  
그는 백종원에게 전후 사정을 듣고서는 “그러면 힘을 써보겠다. 어떻게 고객들한테 잘 알려서 제값 받고 팔수 있게끔 해보겠다”라고 답했다. 또 “안 팔리면 제가 다 먹죠. 제가 다 먹겠습니다”라고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원도 강릉 산지의 '못난이 감자'는 이마트서 900g 78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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