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염따 인스타그램 © 뉴스1 |
5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셔츠와 후드티 판매 금액이 적힌 컴퓨터 화면을 영상으로 찍어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약 3억9000만원의 매출을 거둔 내역과 함께 4일 하루 동안 7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염따는 또 다른 영상을 통해 "엊그제 4억, 어제 7억5000만원, 2일 만에 12억원을 팔았지 뭐야"라며 자신의 매출을 알리기도 했다.
앞서 염따는 지난달 21일 래퍼 더콰이엇이 소유한 약 3억원대의 차 벤틀리를 박는 사고를 냈다. 이에 이달 3일 염따는 SNS를 통해 "난 외제차 수리비만 벌면 된다. 그러니 많이 사지 말도록. 배송 김. 그러니 웬만하면 안 사는 걸 추천. 이걸 사면 나처럼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나처럼 외제차 박을 수도 있다"라는 글과 함께 티셔츠와 후드티 판매를 공지했다.
래퍼 염따 인스타그램 © 뉴스1 |
한편 염따는 2006년 '웨얼 이스 마이 라디오(Where Is My Radio)'로 데뷔했다. 지난 2009년 MBC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 특집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Mnet '쇼미더머니 8'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