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산 등 6곳 특별재난구역 선포…李 대통령 재가
정부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6개 지자체에 대해 22일 이재명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6개 지역이다.이와 관련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6시 44분쯤 6개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