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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에서 원주의 길을 묻다…구자열 북 콘서트 개최

송기헌 국회의원 등 원주시민 600여명 참석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8-03-11 18:59 송고
11일 오후 원주 아모르컨벤션 웨딩홀에서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왼쪽에서 두 번째)가 주최한 구자열의 북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구자열 예비후보 제공).2018.3.11/뉴스1© News1
11일 오후 원주 아모르컨벤션 웨딩홀에서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왼쪽에서 두 번째)가 주최한 구자열의 북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구자열 예비후보 제공).2018.3.11/뉴스1© News1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원주 아모르컨벤션 웨딩홀에서 구자열의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 예비후보가 집필한 자서전 '치악산에서 원주의 길을 묻다'의 출판기념회로 송기헌 국회의원, 용정순 원주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원주시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저자 사인회와 저자의 삶을 담은 영상 상영, 이인영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하 영상 상영에 이어 책과 저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북 콘서트, 친구의 편지낭독,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구 예비후보는 "정직하게 살아왔던 제 지난날이 지금의 청춘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이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적어봤다. 나머지는 의정활동을 하며 정리했던 내용이다. 앞으로 원주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행복한 원주를 위해 같이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구 예비후보는)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2017 지방의원 약속대상 부문에 대상으로 선정됐고 공무원들이 뽑은 베스트 도의원 1위에 선정됐다. 이 책에 담긴 치열한 삶의 여정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영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치악산에서 원주의 길을 묻다는 인간 구자열의 인생을 담은 자서전으로 1편 살며 생각하며, 2편 소통으로 강원을 보다, 3편 강원 그리고 현실은 답보상태였다, 4편 원주를 닮은 미래를 그리고 싶다로 구성돼 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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