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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종합청렴도 3등급…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발표
도내 지자체 중 삼척이 1위, 횡성이 최하위

(강원=뉴스1) 서근영 기자 | 2017-12-06 17:30 송고
박경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73개 공공기관에 대한 2017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7.12.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강원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3등급을 기록했다.

도내 지자체 중에서는 삼척이 1위, 횡성이 최하위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는 전국 573개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측정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측정 모형은 내·외부 청렴도를 포함한 설문조사와 정책고객 평가, 부패사건 발생현황,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 등을 적용해 종합 청렴도를 산출했다.

그 결과 강원도는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7.76점을 받아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3등급을 기록했다.

강원도교육청도 8.01점으로 2등급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한 등급 상승함과 동시에 전국 17개 교육청 중 2위를 달성했다.

도내 기초자치단체별로는 삼척시(8.09점) 속초시(8.06점), 동해시(8점), 양양군(7.9점), 원주시(7.83점), 인제군(7.82점), 철원군(7.73점) 등 7개 시·군이 2등급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3등급에는 정선군(7.72점), 춘천시(7.71점), 고성군(7.67점), 양구군(7.51점), 강릉시(7.48점) 등 5개 시·군이 자리했다.

4등급은 태백시(7.34점), 영월군(7.26점), 화천군(7.2점), 홍천군(7.12점) 등 4개 시·군이, 평창군(6.95점)과 횡성군(6.82점)이 5등급으로 최하위 등급에 머물렀다.

지난해에 비해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곳은 원주시와 평창군으로 원주는 3등급이 오른 반면 평창은 3등급 하락했다.

도내 공직유관단체 중에서는 한국관광공사(8.61점)와 한국광물자원공사(8.65점)이 2등급, 대한석탄공사(8.27점) 3등급, 한국광해관리공단(8.17점)과 강원도개발공사가 각각 4등급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 청렴도를 측정한 강원랜드는 최근 채용비리 여파로 6.58점을 기록해 최하위인 5등급에 머물렀다.




sky40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