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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신민아·이제훈 '달달 캐미'…캐논 디카 영상 화제

(서울=뉴스1) 김보람 기자 | 2017-04-26 11:34 송고
 
배우 신민아와 이제훈이 이번엔 광고에서 선남선녀의 달달한 일상을 그렸다.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한달만에 다시 캐논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EOS M6' 영상광고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광고영상에서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이 못내 아쉬운 팬들의 마음을 달래듯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사랑스러운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일상은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으면서 'EOS M6' 제품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제작된 이 광고영상은 현재 조회수 500만건이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에 대한 인기로 캐논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캐논도 덩달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광고계 한 관계자는 "이제훈이 행복한 순간들을 추억하는 서정적인 스토리라인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같다"면서 "감각적인 영상미가 캐논 미러리스 특유의 따뜻한 색감과 이미징 기술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올초 출시된 캐논의 'EOS M6' 카메라는 11.2cm 너비로 한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크기다. 무게도 343g으로 생수병보다 가볍다. 영상처리엔진 디직 7(DIGIC 7), 듀얼 픽셀 CMOS 자동초점(AF), 손떨림 방지 기술인 콤비네이션 IS 등 캐논의 최신 기술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캐논은 강인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남성모델을 기용했던 그간의 관례를 뒤집고 배우 신민아와 이제훈 커플을 발탁해, 이들이 만들어내는 로맨틱한 스토리를 통해 EOS M6에 탑재된 최신 광학 기술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캐논코리아는 "이번 광고영상은 캐논 미러리스의 약자인 '캐미'를 신조어 '캐미'(Chemi)에 빗대어 한 편의 멜로드라마 장면을 그려냈다"면서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최신 기술이 담긴 EOS M6의 특징을 담아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두 연인이 자연스럽게 셀카를 찍는 모습을 통해 캐논 카메라 특유의 색감을 엿볼 수 있으며, 캐논의 부드럽고 정밀한 AF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 덕분에 신민아의 흔들리는 머리결을 선명하게 촬영한다.

캐논은 오는 6월 9일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이토록 완벽한 캐미! EOS M6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내용은 캐논 홈페이지 내 EOS M6 제품 정보 페이지 또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장은 "카메라는 차가운 기술들의 정교한 조합으로 만들어진 하드웨어기기이지만, 그안에 캐논이 담고자 하는 것은 카메라 사용자의 소중한 추억이기에 제품에 내장된 최신 기술이나 스펙을 세세하게 알리기 보다는 소비자들이 사진을 찍고 싶도록 만드는 감성 광고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캐논은 2015년 미러리스 카메라 'EOS M10'과 'EOS M3'을 출시해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을 강화하고, 지난해 첫번째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를 선보이며 고성능 미러리스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boram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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