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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요트 전국체전서 금 1개, 은 2개 획득…종합 3위

해성고 강형중 金, 동원고 김혜민·정건우 銀
일반부 거제시청 박병기, 윤해광 은메달

(부산ㆍ경남=뉴스1) 이회근 기자 | 2016-10-13 13:56 송고
거제 해성고 강형중 선수가 전국체전 요트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News1
거제 해성고 강형중 선수가 전국체전 요트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News1

경상남도세일링연맹(회장 정우건)은 7∼12일 충남 아산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 체전의 요트종목에서 금 1개, 은 2개 획득으로 종합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전에서 고등부 국제윈드서핑 강형중(거제해성고) 금메달, 국제 420급 김혜민, 정건우(통영동원고) 은메달, 일반부 국제 호비16급 박병기, 윤해광(거제시청) 은메달을 따내며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정우건 회장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경남대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각고의 노력과 더불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준 경남체육회와 경남도교육청, 통영시, 거제시, 동원고등학교, 해성고등학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세일링연맹은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요트 금메달을 목표로 우수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leehg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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