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8시50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오성고등학교 인근 주택가 한 주택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집에 있던 김모씨(36·여)가 불을 피하기 위해 집에서 뛰어내렸다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60명과 소방차 등 장비 20대를 동원해 1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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