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내셔널축구선수권 정상에 오른 대전코레일. (내셔널리그 제공) © News1 |
대전코레일이 내셔널축구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대전코레일은 15일 양구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울산현대미포조선과의 ‘삼성생명 2015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2-1로 승리, 챔피언에 등극했다. 인천코레일 시절이던 2013년 이후 2년 만의 우승이다.
대회 최우수선수는 대전코레일의 신은열이 수상했으며 팀을 우승으로 견인한 김승희 감독과 김찬석 코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득점상은 4경기에서 3골을 터뜨린 용인시청의 황철환이 수상했으며 도움상은 역시 4경기서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부산교통공사의 이용승이 이름을 올렸다. GK상과 수비상은 각각 대전코레일의 정의도와 최동일이 수상했으며 페어플레이상은 울산현대미포조선의 박한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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