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또다시 5150만원을 기부한다.
션은 오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을 방문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 5150만원을 전달한다.
가수 션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또다시 5150만원을 기부한다.© News1 DB |
그는 이어 “2015년 첫번째 철인3종경기, 내가 뛴 1m마다 1원씩 5만 1500m, 총 5150만원을 푸르메재단에 드린다. 내년 우리나라 첫번째 어린이 재활병원이 완공되면 하루에 500명, 1년에 15만명 정도의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저는 오늘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달린다”고 덧붙였다.
션이 꾸준히 선행을 실천 중인 푸르메재단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은 장애 어린이들에게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지난해 3월 착공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션은 지누션의 컴백활동과 함께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기부활동을 위한 선행을 이어왔다. 특히 화보수익금, 공익포털 ‘해피빈’ 재단을 통한 ‘굿액션by션’ 캠페인, ‘만원의 기적’, ‘천원의 기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꾸준히 선행을 실천 중이다.한편 지누션은 11년만에 발표한 신곡 ‘한번 더 말해줘’로 인기몰이 중이다.
kun1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