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밤 11시47분쯤 서울 동작구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승강장에서 김모(24·여)씨가 진입하던 광운대행 열차를 향해 뛰어들었다.
김씨는 왼쪽 발목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사고로 1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42분간 지연돼 27일 0시19분에야 재개됐다.
경찰은 CCTV, 기관사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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