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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화천 호우주의보 오후 2시30분 해제

(강원=뉴스1) 윤창완 기자 | 2014-08-21 14:47 송고
중부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1일 오전 밭 옆으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2014.8.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중부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1일 오전 밭 옆으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2014.8.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강원지방기상청은 21일 오후 2시30분을 기해 철원, 화천 등 도내 2개 시·군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춘천, 홍천, 속초, 고성, 양양, 양구, 인제 등 7개 시·군이다.
오후 2시30분 현재까지의 강수량은 춘천 79.8㎜, 양구 68.5㎜, 홍천 61.0㎜, 화천 59.0㎜, 횡성 34.5㎜, 고성 45.0㎜, 인제 41.0㎜, 속초 35.0㎜, 양양 31.0㎜, 원주 28.5㎜, 철원 14.5㎜ 등이다.

기상청은 22일 밤까지 이들 지역에 최고 70㎜의 비(많은 곳 120㎜)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유재훈 예보관은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라며 야영객이나 피서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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