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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 '변호인'

최고 감독, 최고 남자배우 등 7개 부문 휩쓸어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4-02-10 10:11 송고
영화 '변호인' 포스터.© News1

관객이 직접 선택한 2014 최고의 영화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었다.
2013년 영화계를 총결산하는 맥스무비의 '2014 최고의 영화상'에서 '변호인'은 10개 부문 후보로 올라 7개 부문을 휩쓸었다. '변호인'은 최곡의 작품, 최고의 감독, 최고의 남자배우, 최고의 남자조연배우, 최고의 여자조연배우, 최고의 남자 신인배우, 최고의 예고편 부문에서 수상했다.

'2014 최고의 영화상'은 세계 최초 관객 중심의 영화상으로 관객이 직접 후보를 선정하고 수상작을 뽑는다. 1월15일부터 2월10일까지 맥스무비웹과 모바일웹에서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총 123만 462명이 참여했다.

투표는 201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164편, 해외 영화 556편, 합작 영화 3편을 포함해 총 723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최고의 여자배우상에는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의 전도연이, 여자신인배우상에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의 갈소원이 선정됐다. '관상'(감독 한재림)은 최고의 포스터상을, '지슬'(감독 오멸)은 독립영화상을 수상했다.



letit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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