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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황제 '문호준', 스타테일 입단…스타2 병행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2013-02-25 08:34 송고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문호준© News1


카트라이더 '황제' 문호준(17)이 프로게임단 스타테일에 입단했다.
스타테일의 원종욱 감독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문호준이 카트라이더와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활동을 병행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팀 숙소에서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을 연습중인 문호준은 "명문 스타테일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며 "두 종목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다른 선수들 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살이란 역대 최연소 나이로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문호준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통산 7번의 우승을 거머쥔 리그 최다 우승자다.


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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