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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합천군 주요 현안사업 원활 추진"

정책간담회서 남부내륙철도 등 10개 사업 국가정책 반영 노력 밝혀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2024-05-02 16:55 송고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오른쪽 두번째)과 김윤철 합천군수(오른쪽 세번째)가 2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합천군 제공). 2024.5.2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오른쪽 두번째)과 김윤철 합천군수(오른쪽 세번째)가 2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합천군 제공). 2024.5.2

신성범 경남 합천·산청·함양·거창 국회의원 당선인이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양수발전소 건립 등 합천의 주요 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당선인은 2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주요 현안 사업설명과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두무산·오도산 양수발전소 건립과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및 합천역 주변 교량화, 달빛철도 조기 착공 및 해인사 환승역 설치, 함양~울산 고속도로 합천호 IC 연결도로 개선, 지방도 1084호선(용계~덕암) 도로개설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합천 운석 충돌구 세계 지질 테마공원 조성과 합천영상테마파크 제2촬영장 구축,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 한국인 원폭 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안동 큰골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 등 총 10건의 사업이 국가 정책에 반영되고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군민의 행복과 합천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고 긴급한 사업을 챙겨봐 달라"고 당부했다.
신 당선인은 “합천의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사업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지속해서 협의하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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