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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시 일본여행 뜬다"…GS샵, 돗토리·다카마츠 패키지 선봬

1분기 일본여행 상담건수 34%↑…"고객 선택지 더 넓게"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24-05-02 09:01 송고
나오시마 해안가에 있는 쿠사마 야요이 작품 '노란 호박'(GS샵 제공)
나오시마 해안가에 있는 쿠사마 야요이 작품 '노란 호박'(GS샵 제공)

GS샵은 지난해부터 일본여행이 급부상하며 소도시 여행상품도 인기를 끌자 4일 TV홈쇼핑을 통해 일본 돗토리, 다카마츠 여행상품을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롯데관광과 함께 진행하는 일본 소도시 특집 7번째 상품이다.
돗토리현과 다카마츠현은 일본에서도 오래 전부터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아왔다.

일본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돗토리현은 사막 같은 돗토리 사구와 인적 드문 원시림 등 자연친화적 관광지로 유명하다. 다카마츠 여행 상품은 고즈넉한 자연 경관과 일본 예술 성지로 불리는 나오시마섬 관광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GS샵은 앞서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부터 야마가타, 니가타, 와카야마, 오카야마, 규슈 남부 미야자키 등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 소도시 여행상품을 TV홈쇼핑에서 소개한 바 있다.
앞서 방송한 오카야마, 야마가타, 니가타 여행상품은 목표보다 20~40%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2월 방송한 미야자키 여행 상품은 올해 진행한 롯데관광 일본여행 상품 중 단일방송 기준 가장 많은 상담건수를 기록했다.

정광섭 GS샵 서비스팀 MD는 "GS샵에서 1분기 일본 여행상품 상담건수는 전년대비 34% 증가했다"며 "다양한 소도시 여행상품을 꾸준히 기획해 일본을 찾는 고객 선택지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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