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단양군 "악취 원인 찾아라"…매포읍 8개 사업장 조사 착수

(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2024-04-25 10:45 송고 | 2024-04-25 10:48 최종수정
단양군 악취민원 조사용역 착수보고회.2024.4.25/뉴스1
단양군 악취민원 조사용역 착수보고회.2024.4.25/뉴스1

충북 단양군은 제조업체가 밀집한 매포읍 일대에서 나는 악취의 원인을 찾기 위한 악취오염도 조사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김문근 군수가 특별 지시한 것으로, 단양군은 전날 24일 보고회를 시작으로 악취의 근본 원인과 배출원을 용역을 통해 찾기로 했다. 대상은 관내 8개 사업장이다.
최종적으론 악취 발생원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향후 악취를 제어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이 조사는 약 1년간 진행되며 군에서 전액 예산을 지원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수렴해 조사 용역에 악취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