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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폐교 부지 삼구아이앤씨 종합연수시설로 탈바꿈

연면적 5390㎡ 규모…최대 100명 수용

(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2024-04-21 10:11 송고
삼구인화원 개원식.(단양군 제공)2024.4.21/뉴스1
삼구인화원 개원식.(단양군 제공)2024.4.21/뉴스1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의 폐교 부지가 민간 기업의 대규모 종합연수시설로 변신했다.

21일 단양군에 따르면 종합솔루션 전문 기업인 삼구아이앤씨의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지난 19일 이곳에 문을 열었다.
연면적 5390㎡ 규모로 강의실, 식당 객실, 실습센터인 연수동과 체육관 등을 갖춘 대규모 종합연수시설로 하루 100명을 수용한다. 63년 전통의 단산중학교가 2017년 폐교한 자리에 들어선 연수원에는 단양의 관광 기념품 및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홍보관도 설치됐다.

앞서 단양군과 삼구아이앤씨는 2021년 9월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연수원 건립을 위해 협약을 했다.

이 연수원은 착공 1년 만인 올해 1월 준공했다.

김문근 군수는 개원식 자리에서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한 새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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