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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장애인 보조기기 제작' 대학생 프로젝트 지원

'프로보노 ICT멘토링'에 1000만 원 기부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4-04-19 09:00 송고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 국립재활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 강윤규 국립재활원장, 박재문 ICT대연합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 국립재활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 강윤규 국립재활원장, 박재문 ICT대연합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032640)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국립재활원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정보통신기술)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000만 원을 기부한다.
또 디지털 청년인재의 성과 고도화와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보노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을 뜻한다.

기부금은 추후 개발 단계별 산출물을 장애인 등 실수요자에게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사용환경에서도 충분한 사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보조기기가 제작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추진실장은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프로보노 ICT멘토링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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