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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야산 인근서 불…40분 만에 진화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2024-04-07 22:20 송고
7일 오후 9시 24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외리 야산 인근에서 불이 났다.(산림청 제공)2024.4.7
7일 오후 9시 24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외리 야산 인근에서 불이 났다.(산림청 제공)2024.4.7

7일 오후 9시 24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외리 야산 인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산 밑에 있던 폐자재가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9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약 40분 만인 오후 10시 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인천, 경기, 강원 일부지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발령돼 있다"며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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