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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의협 비대위원 '업무방해 혐의' 추가 입건…9시간 조사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이기범 기자 | 2024-04-04 11:31 송고 | 2024-04-04 11:36 최종수정
서울경찰청 © News1 임윤지 기자
서울경찰청 © News1 임윤지 기자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로 추가 입건된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간부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4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강원도의사회 소속 의협 비대위원 신 모 씨가 전날 오전 10시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해 약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보건복지부가 고발한 6명 외에 신 씨를 업무 방해 등 혐의로 지난 달 18일 입건했으며 출국도 금지했다.

보건복지부가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 위반,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로 고발한 인사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현 의협 회장 당선인) 등 5명과 성명불상자 등 6명이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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