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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9개 지자체 인구감소·지방소멸 함께 대응한다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세종서 현판식
"인구감소 해결 위한 제도개선 과제 등 발굴해 건의"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2024-03-18 16:36 송고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현판식.(괴산군 제공)/뉴스1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현판식.(괴산군 제공)/뉴스1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18일 현판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괴산군에 따르면 협의회는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협의회 임원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사무국 현판식을 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협의회는 괴산군과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제천시 등 충북 6개 시군을 비롯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89개 자치단체로 구성됐다.

초대 협의회장은 송인헌 괴산군수 맡았고, 옹진·연천·철원·순창·신안·고령·하동군 자치단체장이 임원을 맡고 있다.

협의회는 인구감소지역을 위해 새롭게 개선하고 만들어야 할 정책, 법률, 제도를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는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에서 송인헌 협의회장은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과제와 특례를 발굴해 부처에 건의하는 등 사무국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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