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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프리덤', 끝까지 봐야하는 이유…눈물 자극 엔딩 크레딧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4-02-28 11:29 송고
'사운드 오브 프리덤' 엔딩 크레딧 영상
'사운드 오브 프리덤' 엔딩 크레딧 영상
'사운드 오브 프리덤'(감독 알레한드로 몬테베르데) 측이 진심 어린 스페셜 메시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엔딩 크레딧 영상을 공개했다.

배급사 NEW가 28일 공개한 '사운드 오브 프리덤'의 엔딩 크레딧 영상은 극 중 주인공 팀 밸러드 역을 맡은 배우 제임스 카비젤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작된다. 제임스 카비젤은 관객들이 느꼈을 슬픔과 분노에 공감하면서도 "문제를 해결하는 건 희망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라고 말하며 지금도 성행하고 있는 아동 인신매매 범죄 근절을 위해서 우리가 모두 행동해야 한다는 강한 뜻을 보여준다.
이어 그는 "이 영화가 아동 인신매매의 끝으로 향하는 큰 한 걸음의 힘을 갖고 있다고 믿습니다"라며 관객들의 입소문이 사회에 큰 영향력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한다.

실제 관객들은 "정말 눈물 꾹 참았는데 마지막 크레딧에서 펑펑 울었어요, 마지막 쿠키 영상까지 꼭 보세요!"(CGV_oo***11) "일어나선 안 되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데 현실을 바꿀 용기 있는 영화 같다, 새로운 시스템에도 동참하고 싶다"(CGV_nj***70), "엔딩 크레딧 중간에 나오는 주인공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CGV_새***) 등 엔딩 크레딧 스페셜 메시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북미 개봉 직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뛰어넘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한 작품.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정부 요원이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을 위한 구출 작전을 담은 범죄 실화를 담았다.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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