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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규 신임 대한변리사회장 “수임료 정상화 최선 다할 것”

변리사 침해소송대리권 확보도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4-02-23 16:37 송고
대한변리사회 제43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두규 변리사.  (대한변리사회 제공) /뉴스1
대한변리사회 제43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두규 변리사.  (대한변리사회 제공) /뉴스1
 
대한변리사회 제43대 회장 선거에서 김두규 변리사가 당선됐다.

대한변리사회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 김두규 변리사를 4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김두규 당선자는 사내(인하우스) 변리사 출신으로 변리서비스 수가 정상화, 특허침해소송에서 변리사 소송대리권 확보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김두규 당선자는 전체 투표수 1056표 가운데 419표(39.6%)를 얻어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한다. 앞으로 변리서비스 수임료를 정상화하고, 변리사 침해소송대리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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