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건강검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올해 도내 소상공인 150명에게 25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공)/뉴스1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25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는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건강검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3월 중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지원한다.

자격대상은 개업일로부터 3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사업자 중 최근 2개년도 평균 매출액이 800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지난해 건강검진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센터 홈페이지 또는 방문(제주경제통상진흥원 1층)을 통해 가능하다. 희망자는 신청서를 포함해 △사업자등록증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최근 2개년)을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이번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채널 추가를 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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