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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적십자, 위기가정 87명에 4800만원 지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2024-01-03 15:55 송고
대전세종적십자 봉사자 수해 복구 모습.(대전세종적십자 제공)/뉴스1
대전세종적십자 봉사자 수해 복구 모습.(대전세종적십자 제공)/뉴스1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관내 위기가정에 긴급 생계비 4800만원을 지원했다.

긴급 생계비는 2023년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인도주의 활동 성금(1억8217만원)으로 해당 성금은 수해 인명 피해 위로금, 현장 복구비, 침수, 반파, 소상공인의 사업장 등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대의 긴급 복구비 등으로 사용돼 이달 전액 집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5개 자치구와 세종시 읍‧면을 통해서 대상자 27가구 87명(대전 15가구 46명, 세종 12가구 41명)을 추천받았다.

대전세종적십자는 혹한기 난방비 부담 증가를 고려해 해당 가구의 가구원 수에 따른 긴급 생계비 2개월분을 차등 지급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위기가정의 긴급 지원을 위해 GALA, 한큐한신익스프레스 등이 후원에 동참했으며, GS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도 연계 추진됐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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