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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 실용음악학원 차린 근황…"입시 자신 있어" [RE:TV]

'나 혼자 산다' 15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3-12-16 05:30 송고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이창섭이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지인과 실용음악학원을 차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창섭이 어딘가로 외출하는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내 도착한 곳에서 그는 학생들을 마주했다. 

이창섭은 "음악과 관련된 모든 걸 가르치는 실용음악학원"이라며 "초등학교 때 친구와 함께하고 있다. 한달에 한번 멘토링 하기 위해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가 입시에 자신 있죠"라면서 "600 대 1 중 한 명 아니냐. 예전에 입시 경쟁률이 3000 대 5였는데 저랑 (비투비 멤버) 현식이가 붙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창섭은 열정을 다해 학생들에게 노래, 춤 등을 지도했다. 가장 진중한 모습으로 "음 올리는 게 안되면 눈썹이든 머리카락이든 잡아당겨서 올려야 해"라며 열정적으로 조언했다. 
그는 "제가 한달에 한번씩 아이들을 보는데 볼 때마다 늘더라. 그런 걸 보면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그게 저한테도 영향을 끼친다. 더 열심히 살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고백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한편 이창섭은 반려견 구리와 사는 새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향 수원에 자리를 잡은 그는 인생 첫 자가 마련으로 축하를 받았다. 특히 블랙, 브라운, 화이트 톤으로 맞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이창섭은 "새집으로 이사한 지 18일째 됐다"라며 "처음 와서 잔 날은 정신 없어서 실감을 못했는데 며칠 지나니까 '이제 여기서는 못질을 해도 되겠네?' 싶으면서 행복하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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