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북부 코킴보 인근에서 4일(현지시간) 오후 10시2분(한국시간 5일 오전 10시 2분) 규모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질연구센터(EMSC)가 밝혔다.(EMSC 갈무리) |
칠레 북부 코킴보 인근에서 4일(현지시간) 오후 10시2분(한국시간 5일 오전 10시2분) 규모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질연구센터(EMSC)가 밝혔다.
EMSC는 진앙의 위치를 남경 29.57도, 서경 71.64도로, 지진의 깊이는 73㎞로 기록했다.칠레 서해안은 지진과 쓰나미, 화산 폭발이 빈번한 대표적인 환태평양 '불의 고리'에 속한다. 코킴보에서는 지난 2015년에도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해 11명이 숨진 바 있다.
yeseu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