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제공) |
건국대학교는 오는 11월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교정에서 '제1회 건국대학교 일감호 릴레이 마라톤 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일감호 릴레이 마라톤 대회는 학과, 학년, 성별 무관하게 재학생 5명으로 이뤄진 한 팀이 건국대 캠퍼스 안에 있는 인공호수인 일감호 10바퀴를 릴레이로 달리는 식으로 이뤄진다. 선착순으로 접수된 30개팀이 참가한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건국대 동문인 전 축구선수 이영표 강원FC대표와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잘 알려진 가수 션도 참가할 예정이다.
우승팀에는 상금 100만원과 러닝화가 지급된다.
한편 이날 학생들의 참가비(팀 당 2만5000원)는 전액 루게릭병 환우를 위해 설립된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된다고 건국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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