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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회치고 초밥까지…작정하고 준비한 '팜유 회동' [RE:TV]

'나 혼자 산다' 30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10-01 05:10 송고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박나래, 이장우에게 코스 요리를 대접했다.

지난 30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 대식가 모임인 일명 '팜유 패밀리'의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팜유 회동'으로 모였다.
음식만 보면 행복한 '팜유 패밀리'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완전체 첫 모임을 가졌다. '무든 램지'(전현무+고든 램지) 전현무는 '무쉐린 식당'을 열어 박나래와 이장우를 초대, 직접 그린 간판으로 이들을 환영했다. 박나래는 조명을, 이장우는 15㎏ 대용량 정제 팜유를 선물로 준비했다.

전현무가 박나래, 이장우의 이름을 새긴 특수 제작 수저를 건넸고, 태국 음식 솜땀으로 아시아 음식 코스 요리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전현무는 무쉐린 식당을 위해 일식 셰프 출신의 절친에게 맛간장을 공수받았고, 초밥 하는 법까지 배우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 더불어 전현무는 수산물 시장에서 직접 발품 팔아 준비한 싱싱한 식재료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초밥왕'으로 변신한 전현무는 초밥용 밥을 위한 단촛물부터 편백통, 회칼 등 완벽하게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눈앞에서 회 치기에 도전했지만, 긴장한 탓에 회 길이와 두께가 들쭉날쭉해져 아쉬워하기도. 이어 생(生)참치부터 성게알, 연어알, 캐비아, 도화새우 등 최고급 식재료의 향연이 펼쳐졌다.

전현무의 초밥에 박나래와 이장우의 극찬이 쏟아졌다. 으쓱해진 전현무는 다음 요리로 전어회를 선사, 입으로 가을을 맞이했다. 세 사람은 탄산수를 소화제처럼 마시며 다음 요리를 기다렸고, 튀김 등의 새로운 요리가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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