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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원, 모두의 정원'…구로구 안양천 빛축제 22일 점등

10월2일까지 11일간 안양천 생태초화원 일대서 축제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2-09-23 10:22 송고
안양천 빛축제 점등식 참석한 문헌일 구로구청장(구로구 제공).
안양천 빛축제 점등식 참석한 문헌일 구로구청장(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는 전날 오후 7시 안양천 빛축제 점등식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점등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거주 외국인 등 각계 각층의 구로구민들이 함께 했다.
이번 빛축제는 '나의 정원, 모두의 정원'을 주제로 10월2일까지 11일간 안양천 생태초화원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포토존)을 운영하고 다양한 참여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주차가 통제되며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을 수놓은 불빛이 치유와 회복, 소망의 빛이 되어 구로구를 환히 밝힐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양천 빛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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