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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2일 캠핑 액티비피 플랫폼 백패커스플래닛과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이 주최하는 ‘캠플스테이(숲속 절패킹)’ 프로그램이 내포문화숲길 일대와 보원사에서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백패킹 문화를 알리기 위해, 숲길을 걷고 식물성 제품으로만 구성된 식단을 먹으면서, 절 경내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이틀간 내포문화숲길을 약 7.5km 거리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보원사 앞에서 야영을 하며 여러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회차는 식물성 대체 식품 브랜드 ‘언리미트’가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식물성 육포와 식물성 주먹밥을 제공했다. 육류 반입이 불가한 사찰에서 100% 식물성 제품으로 간편하게 한끼를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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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미트 관계자는 "산 속에서 깊이 호흡하며, 산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절패킹’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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