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관리 "이란, 무고한 선박에 테러…對이란 공습은 그 결과"
"어떤 결과 초래할지 알면서도 어리석게 행동"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관리는 7일(현지시간) CNN에 미군의 이란 공격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무고한 선박을 대상으로 이란이 자행한 국제 테러 행위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이 관리는 이날 "이란은 자신들의 어리석은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알면서도 이러한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미국은 이날 이란산 원유 판매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제재 면제를 전격 철회하고 이란 공습을 재개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이다.
이란 남부에서는 공습 직후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이란 국영 프레스TV가 보도했다.
이란 역시 미국의 공습에 맞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20일 만에 평화 협상 국면이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
양측은 오는 11일 후속 협상 개최를 조율 중이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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