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 충격 극복, 리플 상승 전환…0.86% 상승한 3.08달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생산자물가지수(PPI) 충격을 극복하며 급락세는 멈추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리플은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16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1% 하락한 11만731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67% 하락한 44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비해 시총 3위 리플은 0.86% 상승한 3.0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3.14달러, 최저 3.0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암호화폐는 PPI 충격으로 리플이 한때 7% 이상 급락하는 등 일제히 급락했었다.

지난 14일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7월 PPI가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의 예상치 0.2%를 크게 상회한 것은 물론, 2022년 6월 이후 최고치다.

PPI는 2~3개월 후 그대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반영된다. PPI가 CPI의 선행 지표인 것이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진 직후 미국의 기준 금리인 연방기금금리 선물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준이 9월 FOMC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할 확률이 90%로 줄었다. 전일에는 100%였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자 전일 암호화폐는 일제히 급락했으나 오늘은 리플이 상승 반전에 성공하는 등 급락세는 멈춘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