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네팔에 4차 긴급 구호물자…구조·수습 지원 계속
- 노민호 특파원

(베이징=뉴스1) 노민호 특파원 = 중국이 대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에 네 번째 긴급 구호물자를 보내며 구조·수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네팔의 재난구호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중국의 제4차 긴급 지원 물자가 이날 오전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물자에는 구조·운송 장비와 조명 장비, 시신 처리 장비 등이 포함됐다.
중국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향촌발전기금회가 네팔 재해 지역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이재민들에게 생활 물자와 기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팔에 진출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네팔중자기업협회도 최근 네팔 측에 1차 재난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중국은 앞서 네팔의 구조·수색과 희생자 신원 확인을 지원하기 위해 드론과 DNA 검사 장비·시약, 정수·조명 장비 등을 지원했다. DNA 감정 전문가도 현지에 파견해 희생자 신원 확인 작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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