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CEO입니다" "네, 가방 봅시다"…예외없는 트럼프 中숙소 보안
트럼프 묵는 베이징 포시즌스 호텔 인근 경찰병력 등 확대
- 정은지 특파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중 기업 대표단으로 합류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철저한 보안 검사에서 예외가 되지 않았다.
중화권 매체 연합조보는 14일 오전 8시께(현지시간) 팀 쿡 CEO 등 기업인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묵는 베이징 포시즌스호텔 밖에서 보안검사를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13일) 오후 7시 50분께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했다. 에어포스원에는 팀 쿡은 물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주요 기업 경영진들이 대거 탑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9년 만의 방중에 맞춰 트럼프 대통령이 머무는 숙소 인근은 '특급 경호'가 펼쳐지고 있다. 호텔로 향하는 주요 길목엔 평소보다 경찰 병력 배치를 확대하는 가 하면 수시로 신분증 검사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늦은 시간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호텔 인근에는 수백명의 시민들이 나와 숙소에 도착하는 트럼프 대통령 일행을 환영했다.
펑황TV는 트럼프 대통령이 호텔에 도착할 때 미국 측 대표단 차량과 이를 경호하는 인력의 차량 행렬이 무려 6분 동안 이어졌다고 전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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