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4살 생일은 중국에서…"中 반환날짜 이달 중 발표"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 "반환 협상 진행 중"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푸바오가 눈밭을 뒹굴며 추위를 만끽하고 있다. 2023.12.2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한국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반환 일정이 이달 중으로 발표된다.

외교 소식통은 15일 특파원 브리핑에서 "에버랜드와 중국야생동물협회가 푸바오의 중국 반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달 중으로 시기와 절차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시기와 절차에 대해서 양측이 협의하고 있다"며 "푸바오는 만 4세인 7월 20일 전 반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국내에서 '푸공주', '푸뚠뚠', 용인 푸씨'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양국 계약에 따라 푸바오는 만 4세가 되는 올해 7월 20일 이전에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