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지방정부 홈피에 "구글맵 사용하지마"
독도 등의 표기에 불만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에 해당하는 국제 분쟁 중인 도서들은 일본명인 다케시마, 즉 한국의 독도와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홋카이도 외곽의 일부 러시아령 섬 등이 해당된다.
올해 초 일본 정부는 "지방정부와 대학들의 홈페이지에서 쓰이는 일부 전자맵의 지명이 일본의 스탠스(자세)와 부합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니폰은 일본 정부가 대신에 일본 국토지리원이 편찬한 지도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지만 해당 기관들이 편리한 구글맵을 포기하고 일본정부의 방침을 따를 지는 미지수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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