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해군 핵심기지' 바레인서 공습경보…이란 "美공습 강력대응"
-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이란이 미국의 대이란 공습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한 직후 중동의 핵심 미군 기지가 있는 바레인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바레인 내무부는 8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공습경보(사이렌)가 울렸다며 시민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하고 가장 가까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CNN은 이번 경보는 이란이 미국의 공습에 대해 "압도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직후 내려졌다고 전했다.
바레인은 미국이 중동 해역을 담당하기 위해 운용하는 핵심 해군 전력인 미 해군 제5함대 사령부가 있는 국가다.
이란은 이번 전쟁 기간 동안 바레인을 포함한 중동 전역의 미군 기지를 반복적으로 공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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