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 종전 제안에 답변 발송…전쟁 종식에 집중"
이란 국영 통신 IRNA 보도
- 이정환 기자
(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이란이 10일(현지시간)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의 종전 협상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전달했다고 이란 국영 언론이 보도했다.
이란 국영 통신 IRNA는 이날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의 최신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이 오늘 파키스탄 중재자에게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IRNA는 제안된 협상안에 따라 이번 단계의 협상은 역내 전쟁 종식 문제에 집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한 종전 제안과 관련, 이란으로부터 "오늘(8일) 밤쯤 서한을 받을 예정"이라며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9일) 프랑스 LCI 방송의 마고 하다 기자와 짧은 인터뷰에서도 거듭 이란의 답변을 "매우 곧(very soon)" 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해당 제안을 여전히 "검토 중"이라는 입장만을 반복해 왔다.
jw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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