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뉴스1미래포럼' 개막…격변의 시대, 대한민국 생존전략 찾는다
한미중일 외교안보 글로벌 석학 참여…韓 산업·통상 활로 모색
'지방통합시대' 통찰 제시…'피지컬 AI' 패권전쟁 속 선점 전략
- 정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대외적으로는 미중 패권전쟁 격화와 중동 전쟁, 공급망 위기에 따른 안보 불안이 커지고, 대내적으로는 저출산과 지방소멸 위기가 대한민국의 중대한 도전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복합 위기 속에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 펼쳐진다.
뉴스1은 7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회복에서 도약으로: 규범 없는 국제질서 속 한국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2026 뉴스1 미래포럼(NFF)'을 개최한다.
뉴스1은 이번 포럼에서 △한미중일 4개국 석학이 참여해 한국 외교의 좌표를 찾는 '4자 포럼'을 진행하고 △미중 경쟁 구도 속에서 우리 기업의 활로 모색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대안으로서 '지방통합시대' △'피지컬 AI' 패권전쟁에 따른 선점 전략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동맹의 패러다임 변화와 안보 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국·미국·중국·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석학들이 연단에 선다. 미국 측 연사로는 '북한 전문가' 시드니 사일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고문, 중국 측에서는 현실주의 국제정치학자 옌쉐퉁 칭화대학교 국제관계연구원 명예원장, 일본 측에선 동아시아 전문가인 니시노 준야 게이오대 동아시아연구소장이 차례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이어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세 석학과 함께 '동맹 현대화 vs 전략적 자율성: 한국의 좌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선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첨단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상황 속 한국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집중적으로 조망한다. 류종위안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이 화상 강연을 통해 미국의 견제 속에서 재편되는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질서를 분석한다. 이어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은 '통상환경 변화 및 대중국 경쟁 심화에 따른 한국의 산업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김양희 대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두 연사와 함께 미중 갈등 장기화 속 기회와 리스크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핵심 과제인 국토 균형 발전과 지방통합을 주제로 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지방 통합의 전제조건인 국가자원의 균형적 분배와 정부권한 이양, 정치권의 대승적 협력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경북지방시대위원장)와 여야 의원들이 참여해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 과밀화라는 난제를 풀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모색한다.
마지막 세션은 피지컬AI 산업 현황과 전망을 조명하고, AI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주시현 현대자동차 로보틱스 지능개발실 상무는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산업 생태계의 비전을 공유하며, 김동우 한국과학기술원(KAIST) AI철학연구센터장은 AI 시대 철학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장은 피지컬 AI로의 패러다임 전환기 과정에서 한국·미국·중국 등 국가들이 어떤 전략을 취하고 있는지 등을 분석한다.
j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