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 준우승…중국에 0-3 완패

19년 만에 결승 올랐으나 중국 못 넘어
2027 U-19 세계선수권 출전권은 확보

U-18 여자배구대표팀. (아시아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18세 이하(U-18) 여자배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 중국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했다.

한국은 7일 태국 나콘라차시마 터미널21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결승에서 세트스코어 0-3(23-25 16-25 16-25)으로 패했다.

2007년 이후 무려 19년 만에 이 대회 결승에 올라 우승을 노렸던 한국은 준우승에 만족하게 됐다.

한국은 1세트 16-20에서 내리 5점을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23-22까지 앞섰으나 연속 3실점 하며 아쉽게 졌다.

2세트와 3세트에선 중반 이후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 결국 전력 차를 인정해야 했다.

우승의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한국은 이번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U-19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회 종료 후 시상식에선 박서윤이 미들블로커, 조라빈(이상 중앙여고)이 리베로 부문 '베스트7'에 선정됐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