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1라운드 마무리…생존 15팀, K리그2 팀들과 2라운드 돌입

K5리그 4팀 모두 탈락

지난 4, 5일 진행된 코리이컵 1라운드 결과 15팀이 생존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국내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2026-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가 마무리되며 2라운드 진출 팀이 모두 결정됐다.

지난 4일과 5일에 걸쳐 펼쳐진 코리아컵 1라운드에는 K3(3부리그)~K5(5부리그) 총 30개 팀이 경쟁을 펼쳐 15팀이 생존했다.

예선 라운드를 거쳐 올라온 K5리그 4팀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K4리그의 평창, 거제, 진주, 남양주 시민축구단 등 4팀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K3리그의 13팀 중에서는 대전 코레일, 춘천 시민축구단을 제외한 11팀이 2라운드에 올랐다.

코리아컵 2라운드는 오는 15일 펼쳐지는데, K리그2 17개 팀이 합류해 3라운드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지난 1996년 FA컵으로 시작한 코리아컵은 2024년부터 대회 명칭을 바꿨다. 올해는 경기 운영 방식과 일정을 조정했고, 상금 규모도 증액했다.

올해부터 코리아컵 예선부터 16강은 오는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후 휴식기를 갖고 내년 5월 재개된 8강부터 결승전까지 치를 예정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참가하지 않는 K리그1 8팀은 3라운드부터 합류한다. ACLE에 참가하는 전북 현대와 대전 하나시티즌, 포항 스틸러스, 강원FC는 16강전부터 대회에 참가한다.

총상금은 종전 7억 1200만원에서 11억 400만원으로 약 4억원 증가했다. 우승 상금은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됐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