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조자룡 대표 선임…"팬들이 자부심 느낄 수 있는 팀 만들 것"

제주SK가 조자룡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제주SK 제공)
제주SK가 조자룡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제주SK 제공)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제주SK가 6대 대표이사로 조자룡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본사부 임원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조자룡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SK에너지 석유사업 소매팀에 입사했다. 이후 마케팅 업무, 기획/전략 업무, 글로벌 사업개발 업무 등 다양한 보직에서 모기업 경영 안정 및 발전에 힘썼다.

조 대표는 2020년 1월 SK그룹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에서 전략기획팀장을 역임한 뒤 Biz Partnering팀장(2022), 신규고객개발담당 및 시장개발실장(2023)을 거쳐 최근까지 마케팅실장(2024)으로 재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축적해 왔다.

또 SK이노베이션 산하 주요 계열사(SK에너지, SK USA, SKTI, SKIET 등)를 두루 거치며 전략·마케팅·글로벌 사업 관련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제주 구단은 "조자룡 신임 대표이사는 창의적 경영 혁신 역량은 물론, 수평적 리더십과 다층적인 소통 능력을 갖춘 인물"이라며 "2026시즌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제주SK에 '행복날개'를 더해줄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 대표이사는 선수단 체질 개선과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청과 소통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면서 "구단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력 재편과 인재 발굴에도 본격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자룡 신임 대표이사는 "제주SK FC가 K리그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선수단 체질 개선과 선수 육성 시스템 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제주SK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구단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lastuncl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