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광주, 제주와 이찬동-정영총+현금 트레이드

광주FC로 이적한 정영총(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News1
광주FC로 이적한 정영총(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광주FC가 트레이드를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의 측면 공격수 정영총(24)을 영입했다.

광주는 29일 "제주에 이찬동(23)을 내주고 정영총과 현금을 받는 맞트레이드를 했다"고 발표했다. 세부적인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제주에 입단한 정영총은 올해까지 30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제주 유니폼을 입은 이찬동은 2014년 광주에서 프로에 데뷔, 88경기를 소화했다. 2016 리우 올림픽에도 출전한 바 있다.

광주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공간 침투와 돌파력이 장점인 정영총을 통해 광주의 측면 공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기일 감독은 "정영총은 스피드가 뛰어나고 활동량과 좋은 스킬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한 뒤 "팀의 공격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수인 만큼 동계훈련을 통해 팀의 핵심 전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는 새해 1월 2일 전남 광양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갈 방침이다.

dyk0609@